hana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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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ONE
격동의 2025년, 왜 국민은 무덤덤했나?…데이터로 본 '버티는 삶'의 기록
실패한 내란의 여파와 정권 교체, 극심한 환율 변동 등 그 어느 해보다 다사다난했던 2025년이었지만, 정작 대다수 국민은 '큰 변화 없이 지나간 한 해'로 기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 컨설팅 기업 피엠아이(PMI)가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말 결산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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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ONE
대한항공, 기내 비상구 조작에 '영구 탑승 거절' 초강수
대한항공이 잇따른 기내 비상구 조작 및 시도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선포하고 초강경 대응에 나섰다. 승객 안전을 볼모로 한 무분별한 행동에 대해 형사 고발은 물론, 운항 지연에 따른 민사 손해배상 청구, 그리고 가장 강력한 제재인 '영구 탑승 거절(No-Fly)' 조치까지 불사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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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ONE
토트넘, 그냥 보낸다고?…'월클 유망주' 양민혁 두고 벌써부터 수 싸움
한국 축구의 미래로 불리는 '초신성' 양민혁(19)을 향해 세계 최고의 명문 구단 레알 마드리드가 움직이고 있다는 놀라운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매체 '토트넘홋스퍼뉴스'는 17일,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를 인용해 "레알 마드리드가 19세의 뛰어난 한국 유망주를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영입할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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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박나래 주사 이모' 불똥, 결국 키에게…'무지했다' 사과에도 활동 올스톱
그룹 샤이니의 멤버 키가 코미디언 박나래로부터 시작된 '주사 이모' 논란에 연루된 사실을 인정하고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키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공식 입장을 통해, 키가 해당 비의료인 이 모 씨에게 진료를 받은 사실을 시인하며 사안의 엄중함을 인식해 현재 예정된 모든 일정과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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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외국인 400만 몰려오는데…'헐값 논란' 경복궁 입장료, 1만원 시대 열리나
경복궁, 창덕궁 등 우리를 대표하는 주요 궁궐의 관람료를 현재의 3배가 넘는 1만 원 수준으로 인상하는 방안이 본격적으로 수면 위로 떠올랐다. 놀라운 점은 이러한 인상안에 대해 국민 다수가 수용할 의사가 있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다는 것이다. 역대 최다 관람객이 몰리는 상황 속에서 나온 이번 논의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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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건강
무심코 먹은 호박죽, 당신의 혈당을 망치고 있었다…'이것' 하나만 확인하세요
1만 원이 훌쩍 넘는 점심값에 한숨 쉬던 은퇴자들의 식탁이 변하고 있다. 탕이나 찌개 대신 샛노란 호박죽이 그 자리를 차지하기 시작했다. 과거 뷔페의 구색 맞추기 메뉴나 아픈 환자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호박죽이 고물가와 고령화 시대의 파도를 타고 '실버 푸드'의 대명사로 화려하게 부상했다. 3000원대라는 저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