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a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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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ONE
제주4·3의 비극, 77년 만에 되찾은 아버지의 이름
제주4·3사건이라는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뒤틀렸던 가족사가 77년 만에 제자리를 찾았다. 4·3 희생자의 유족이 법적으로 친자 관계를 인정받고 가족관계등록부를 바로잡은 첫 사례가 나오면서, 현대사의 비극이 남긴 깊은 상처를 치유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디뎠다.그 주인공은 올해 77세의 고계순 씨다.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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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ONE
경쟁사 따돌린 삼성, '괴물 메모리' HBM4 드디어 출하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의 판도를 바꿀 차세대 메모리 HBM4를 세계 최초로 양산 출하하며 기술 경쟁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번 성과는 치열해지는 AI 반도체 경쟁 속에서 삼성의 '초격차'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으로 평가된다.이번에 양산에 돌입한 HBM4는 업계 표준을 크게 뛰어넘는 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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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ONE
황대헌의 악몽, 고질병이 된 '나쁜 손' 버릇
한국 남자 쇼트트랙의 간판 황대헌(27, 강원도청)이 또다시 실격의 덫에 걸려 올림픽 무대에서 고개를 숙였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준결승에서 레이스 도중 반칙으로 실격당하며 메달 도전을 허무하게 마감했다. 그의 공격적인 스케이팅이 또 한 번 독이 된 순간이었다.황대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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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제로베이스원, 9인조 시대 막 내리고 5인조로 재편
'보이즈 플래닛'이 낳은 스타 그룹 제로베이스원의 미래가 5인조 재편으로 결정됐다. 2년 6개월의 프로젝트 활동 종료를 앞두고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던 재계약 논의가 결국 '절반의 성공'으로 귀결되면서, 그룹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됐다.소속사 웨이크원은 성한빈, 김지웅, 석매튜, 김태래, 박건욱이 그룹의 명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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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SNS 강타한 '젤리얼먹', 한 달 검색량 3600% 폭증
최근 Z세대 사이에서 간식을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하나의 놀이처럼 즐기는 새로운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젤리를 얼려 먹는다'는 뜻의 '젤리얼먹'이 그 중심에 있으며, 이는 맛보다 식감과 소리 등 감각적 재미를 추구하는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명확히 보여준다.소셜미디어(SNS)는 이 유행의 진원지이자 확산 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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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건강
밸런타인데이 초콜릿, 선물하면 안 되는 사람은 누구?
사랑을 전하는 밸런타인데이의 상징, 초콜릿은 본래 약으로 쓰였을 만큼 건강상 이점을 지닌 식품이다. 하지만 오늘날 우리가 즐겨 먹는 달콤한 초콜릿은 원료인 카카오의 쓴맛을 감추기 위해 다량의 설탕과 지방이 첨가된 형태로, 선물하기 전 상대방의 건강 상태를 고려해야 하는 식품이기도 하다.초콜릿의 긍정적 효과는 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