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a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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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ONE
생존율은 늘었는데… 중증외상 생존자의 비극적 아이러니
권역외상센터의 역할 강화 등 응급의료체계의 발전으로 중증 외상 환자의 생존율은 꾸준히 개선되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장애'라는 어두운 그림자가 짙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이 24일 공개한 '2024년 중증 손상 및 다수 사상 조사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중증 외상 환자의 치명률은 54.7%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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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ONE
내년부터 은행 갈 일 확 줄어든다…정부의 파격 실험 개시
정부가 디지털 금융 소외 계층을 지원하고 잠자고 있던 소비자의 권리를 되살리기 위한 파격적인 실험에 나선다. 은행 지점 축소로 불편을 겪는 고령층과 지방 거주자들을 위해 내년 상반기부터 우체국이나 지방 저축은행에서도 시중은행 업무를 볼 수 있게 하고, 인공지능(AI)이 소비자를 대신해 은행에 금리 인하를 요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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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ONE
"인사 안 한다" 뒷담화 당하던 안세영, 실력으로 증명했다
한국 배드민턴이 42년 만에 찾아온 눈부신 황금기의 배경에는 선수들의 땀방울뿐만 아니라, 그들을 옥죄던 낡은 관행의 해소라는 결정적인 변화가 있었다. 국가대표팀을 이끄는 박주봉 감독은 '왕중왕전'이라 불리는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에서 3개의 금메달을 휩쓰는 대기록을 달성하고 돌아온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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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반년 만의 근황이 '뼈말라' 몸매? 이영지 사진 한 장에 온라인 '발칵'
가수 겸 방송인 이영지가 무려 6개월 간의 긴 침묵을 깨고 근황을 공개하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영지는 지난 23일, 자신의 개인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이거 지금 올리려고 한 건 아닌데 일단 메리 크리스마스. 인스타 넘 안 올렸어서 먼저 푼다 그냥"이라는 특유의 쿨한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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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자본, 여성, 퀴어…2026년 미술계 뒤흔들 역대급 전시
2026년 병오년 미술계는 '자본', '여성', '퀴어'라는 세 가지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역대 가장 도발적이고 다채로운 담론의 장을 예고한다. 국립현대미술관, 삼성미술관 리움, 아트선재센터 등 국내 주요 미술 기관들이 파격적인 전시 라인업을 일제히 발표하며 미술 애호가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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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건강
연말 술자리, '이 법칙' 하나면 다음 날 후회 없다
송년회와 신년회로 이어지는 연말연시는 그야말로 맛있는 음식이 넘쳐나는 '유혹의 계절'이다. 반가운 사람들과 함께하는 화려한 음식의 향연은 즐거운 연휴의 상징이지만, 쉴 틈 없이 쏟아지는 설탕과 고칼로리의 공습 앞에서 건강을 지키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이 시기만큼은 굳게 닫아두었던 식탐의 빗장이 쉽게 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