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a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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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ONE
살아있는 척 가족까지 속이려 한 악마들…'파타야 살인' 일당의 최종 형량은?
태국 파타야에서 30대 한국인 관광객을 잔혹하게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일당에게 법의 최종 심판이 내려졌다. 대법원은 강도살인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들 3명에 대한 상고심에서 각각 징역 25년, 무기징역, 징역 3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하며, 이들의 극악무도한 범죄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확정했다. 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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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ONE
교촌 '꼼수' 한 방에... 이제 치킨 시킬 때 '이 숫자' 무조건 확인해야
교촌치킨의 ‘꼼수’ 논란이 결국 정부의 칼을 빼 들게 했다. 정부가 소비자를 기만하는 ‘슈링크플레이션(shrinkflation)’을 근절하기 위해, 소비자들이 가장 즐겨 찾는 외식 메뉴 중 하나인 치킨의 조리 전 중량 표시를 전격 의무화하기로 했다. 공정거래위원회를 비롯한 5개 관계 부처는 2일 합동으로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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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ONE
'학교 폭력 논란' 이다영, V-리그 경기장 등장 왜?
과거 한국 여자 배구의 간판스타였으나 학교 폭력 논란으로 V-리그에서 퇴출된 이다영 선수가 국내 배구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현재 미국 프로배구 리그에서 활동 중이며, 잠시 귀국한 틈을 타 동생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지난 2일 충청남도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V-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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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사실 임윤아 팬이었다"…'폭군의 셰프' 작가가 직접 밝힌 캐스팅 비화
2025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른 드라마 '폭군의 셰프'의 신드롬급 인기가 원작 소설 '연산군의 셰프로 살아남기'까지 재조명하며 하나의 콘텐츠가 다양한 형태로 확장되는 K-콘텐츠의 성공적인 사례를 만들어내고 있다. 현대의 미슐랭 셰프가 연산군 시대로 타임슬립한다는 독특한 설정으로 시작된 이 이야기는 드라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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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지금은 대박, 초연은 쪽박…'호두까기인형'의 충격적인 흑역사
매년 12월이면 전 세계 공연장을 어김없이 점령하는 발레 '호두까기인형'은 이제 크리스마스 시즌을 상징하는 하나의 문화 현상으로 자리 잡았다. 차이콥스키의 환상적인 음악과 함께 소녀 클라라가 호두까기 인형과 함께 꿈속 과자 나라를 여행한다는 동화 같은 이야기는 수십 년간 관객들을 매료시켜왔다. 하지만 지금의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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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건강
하나만 막았더니…'일반+전자담배' 섞어 피우는 10대들, 막을 수 없나
청소년 흡연 행태에 새로운 적신호가 켜졌다. 일반 담배와 전자담배를 함께 사용하는 ‘중복 흡연’ 청소년이 4년 사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이 4일 발표한 ‘2025년 청소년건강행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러한 위험한 흡연 방식은 성별이나 학교급에 관계없이 10대들 사이에 광범위하게 퍼져있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