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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국가 중 최초 '싱가포르' 주 4일 근무한다

싱가포르의 노사정 연합은 모든 직원이 출퇴근과 근무시간, 장소 및 형태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노동자들은 '합당한 사유'가 있다면 일주일에 4일만 일할 수 있으며, 고용주가 이유 없이 거절하면 정부 인력부의 경고를 받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최고급 두뇌들에게 자유 근무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국가 경쟁력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한 싱가포르 노사정은 주 4일 근무 지침은 노동자들의 유연한 근무 환경을 선호하는 것을 바탕으로 개정되었다.
또한 만성화된 저출산·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근무 여건을 개선하면 장년층과 경력단절 여성이 사회로 복귀할 수 있어 인력난을 완화할 수 있다는 포석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에는 기업 입장에서 인력 추가 채용으로 인한 비용 증가와 고객 불만이 커질 가능성 등의 부작용이 따를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주변국들은 이러한 싱가포르의 실험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으며, 현재의 업무 방식을 전면 재검토할 수 있는 기회로 받아들이고 있다. 영국, 아일랜드, 호주, 일본 등에서도 주 4일 근무제 도입을 검토 중이며, 미국의 일부 대기업도 주 4일 또는 4.5일 근무제 도입을 고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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