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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경찰 검문 뿌리치고 도망친 10대 경찰차 충돌해 뇌사 빠져

7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엘랑쿠르 마을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16세 세파가 헬맷 미착용으로 경찰관이 불렀는데 도망쳤다.
지원 요청을 받은 경찰 차량이 출동 중 세파의 오토바이와 충돌해 뇌사 상태에 빠졌다.
이에 경찰은 우발적인 사고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세파의 가족은 '무리한 추격전으로 일어난 일'이라고 경찰관을 고소했다.
한편, 프랑스는 지난 6월 17세 소년 나엘 메르주크가 경찰 검문을 거부하다 총을 맞고 숨져 프랑스 전역에 시위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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