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 해외저널

'국가적 재난', 日 노토 반도 강진으로 사망자 180명 증가

 일본 노토 반도에서 일어난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연이어 늘어나며, 오늘 9일 확인된 사망자 수가 180명으로 늘었다.

 

NHK 등 현지 매체들은 지난 1월 1일 새해 첫날에 발생했던 노토반도 규모 7.6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오늘 기준으로 더욱 늘었다고 밝혔다.

 

사망자가 가장 많이 나온 지역은 이시카와현 와지마(輪島)시로 총 81명이 목숨을 잃었다. 경상자 등 부상자는 총 565명이며, 행방불명자는 120명으로 확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