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 해외저널
'시신을 퇴비로' 美 캘리포니아 주 퇴비장 법안 승인

캘리포니아 주는 사람의 시신을 퇴비로 사용할 수 있는 장례법을 승인했다. 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주지사 개빈 뉴섬은 2027년부터 "인간 퇴비장(Human Composting Burial)"을 도입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법에 따르면 고인의 시신은 30~45일 동안 풀, 나무, 미생물을 이용해 자연적으로 분해되어 퇴비화 토양으로 변한다.
현재 미국에서 퇴비장은 2019년 워싱턴주가 미국에서 처음 도입한 이후 오리곤, 버몬트 ,콜로라도 주 에서 시행되고 있다.
퇴비 전문업체 리컴포즈에 따르면 "퇴비장 비용은 7천달러이며 유족은 고인의 유해를 퇴비로 반환하거나 퇴비로 공유지에 기부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캘리포니아 가톨릭 총회 등 종교단체들은 '퇴비화가 고인의 존엄성을 훼손한다'는 이유로 퇴비장을 반대하고 있다.
hanajournal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1살에 29억 벌고 먼저 은퇴해, 비법없고 규칙만 지켰다!
- 로또1등 "이렇게" 하면 꼭 당첨된다!...
- 로또용지 뒷면 확인하니 1등당첨 비밀열쇠 발견돼
- 백만원 있다면 당장 "이종목" 사라! 최소 1000배 이상 증가...충격!!
- 서울 전매제한 없는 부동산 나왔다!
- 역류성식도염 증상있다면, 무조건 "이것"의심하세요. 간단치료법 나왔다!
- 인천 부평 집값 서울보다 비싸질것..이유는?
- 주름없는 83세 할머니 "피부과 가지마라"
- 환자와 몰래 뒷돈챙기던 간호사 알고보니.."충격"
- [화제] 천하장사 이만기의 관절튼튼 "호관원" 100%당첨 혜택 난리나!!
- 목, 어깨 뭉치고 결리는 '통증' 파헤쳐보니
- 로또1등' 수동 중복당첨자만 벌써 19명째 나왔다.
- 2021년 "당진" 집값 상승률 1위..왜일까?
- 120억 기부자 "150억 세금폭탄"에 울면서 한 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