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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크 시대 화가 '렘브란트' 초상화 2점 200년 만에 나왔다

17세기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렘브란트 반 레인 네덜란드 화가의 초상화 2점이 200년 만에 경매에 나왔다. 

 

16일 타임스는 "렘브란트의 초상화 2점이 1824년 6월 낙찰된 후 200년 만에 7월 런던 크리스티 경매에 출품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두 작품의 가격은 500만~800만 파운드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렘브란트의 초상화 2점은 렘브란트의 친척 노부부 얀 빌렘스 반데르 플럼과 야헨카렐로 1935년에 그려졌다. 그의 작품은 정교한 구성과 뛰어난 묘사를 통해 숭고한 아름다움이 느껴진다. 

 

타임즈는 렘브란트의 초상화 2점은 경매에 앞서 미국 뉴욕,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전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