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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反美노선 확정.. 中 화웨이 5G 네트워크 구축 계약 체결

이에 사우디아라비아는 반미(中-反美) 노선을 분명히 한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이 걸프 동맹국들에게 기술 사용과 관련된 잠재적 위험에 대해 거듭 경고했음에도 불구하고 사우디아라비아는 월요일 화웨이와 5G 네트워크 구축, 클라우드 컴퓨팅, 사우디아라비아에 첨단기술 도시 건설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미국의 안보를 위협한다"며 화웨이 장비 사용 금지를 추진했고, 많은 서방 국가들이 이를 따랐다.
사우디아라비아가 화웨이와 계약을 체결한 것에 대해 이제 대부분의 걸프 국가들이 화웨이와 함께 5G 네트워크 구축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외신들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중동 국가들이 분명히 미국에 반대하고 중국에 유리한 노선을 취하고 있음을 상징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처음에 사우디 아라비아는 미국의 동맹국이었으나 2018년 자말 카슈끄지 암살 이후 양국 관계는 냉냉해졌다.
자말 카슈끄지는 반정부적인 인물로, 사우디의 실세인 빈 살만 왕세자를 비판해온 것으로 유명했는데 그러던 그가 트뤼키예에서 머물던 중 살해된 것은 배후에 빈 살만 왕세자가 있다고 보고 미국이 비판에 나섰다. 그 이후로 미국과 사우디 아라비아의 관계는 냉각되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급등한 유가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7월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했지만 빈손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었다.
전통적인 우방인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관계가 약해지면서 중국이 그 공백을 메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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