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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軍, 우크라 세베로도네츠크 장악...젤렌스키 "도시 다시 탈환"

 러시아군은 루한스크 주의 전략적 요충지인 세베로 도네츠크를 완전히 장악했다. 

 

그 결과, 루한스크 주 대부분은 러시아의 통제 하에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군이 도네츠크를 비롯한 여러 도시를 점령한 후 25일 저녁 영상 연설에서 도네츠크, 도네츠크, 루간 등 우크라이나군이 철수한 모든 도시를 탈환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젤렌스키는 전쟁의 정신적 피해가 너무 커서 "승리에 가까우려면 얼마나 더 많은 타격과 손실, 얼마나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한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가 전날 45발의 미사일과 로켓을 발사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의 대규모 공격이 러시아에 대한 제재가 더 많은 무기를 필요로 하는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기에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젤렌스키 대통령은 파트너들에게 훈련장이나 무기고가 아닌 현대식 방공 시스템을 우크라이나에 공급할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