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 해외저널

"뺨 맞고 티켓 '10배' 올라" - 크리스 록

아카데미 시상식(94회)에서 윌 스미스에게 뺨을 맞았던 개그우먼 크리스 록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미국 매체 CBS(28일)와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오는 4월 2일 개막하는 크리스 록의 공연 'EGO DEATH'의 티켓 판매가 27일부터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티켓 판매업체에 따르면 "3. 18일 한화 약 5만원 까지 저렴했던 티켓 이 28일 한화 약 49만원 까지 치솟았다"고 전했다.

 

 

 

크리스 록은 자가면역질환으로 인한 탈모로 머리를 밀었던 제이다 핀켓 스미스를 언급했고, 윌 스미스는 무대에 올라 크리스 록의 뺨을 때며 화를 냈다.

 

 

 

갑작스러운 사건으로 행사 참석자들은 일제히 경악을 금치 못했고, 크리스 록은 "방송 역사상 최고의 밤이었다"고 해 논란을 수습했다.

 

 

 

시상식 후 아카데미의 강경한 반응을 포함해 논란이 확산됐지만 크리스 록은 고소하지 않겠다고 하였고, 윌 스미스는 사과에서 "모든 형태의 폭력은 위험하고 파괴적"이라며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