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 정치ONE
"내가 피해자다" 소란 피운 유튜버 전한길, 뻔뻔하게 전당대회 출입 요구

이날 전씨는 예고 없이 김문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농성 중인 중앙당사 앞을 찾아와 김 후보 옆에 앉았다. 그는 이전 전당대회에서 발생한 소란에 대해 "전한길이 오히려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전씨는 대구·경북 지역 합동연설회에서 특정 후보를 향해 "배신자"를 연호하며 소란을 일으켰던 것에 대한 비판을 받자, "그때 혼란을 가져온 것은 최고위원 후보로 나갔던 김근식 후보"라고 책임을 전가했다.
전씨는 '탄핵 반대파'로 알려진 김문수 후보와 장동혁 후보에 대해서는 "다 훌륭한 지도자"라고 칭찬했지만, '탄핵 찬성파'인 안철수 후보와 조경태 후보에 대해서는 "자꾸 내부 총질한다"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러한 발언은 그가 특정 정치 성향을 지지하고 있음을 드러내는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전씨는 갑자기 목소리를 높이며 시민단체를 비판하기도 했다. 그는 광복절 특별 사면을 언급하며 "민주 시민이면 이런 독재에 대해서 한 마디 해 보라고"라며 삿대질을 하고 소리쳤다. "윤미향이 3년 받았잖아. 조국 3년 받았잖아. 경실련이나 참여연대 한 소리 내는 거 봤어요? 그들에게 묻고 싶어요. 민주주의가 있냐 너희들? 이게 정의냐? 니들에게 시민이 어딨냐?"라고 격앙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전씨의 주장과는 달리, 경실련과 참여연대는 이번 광복절 특별 사면에 대한 비판 논평을 이미 발표한 상태였다. 이는 전씨가 사실 확인 없이 시민단체를 비난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전씨의 이러한 행동은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논란이 되고 있으며, 그의 전당대회 출입 허가 요구에 대해 당 지도부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주목된다. 이전 합동연설회에서 소란을 일으킨 전력이 있는 만큼, 당 내부에서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hanajournal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1살에 29억 벌고 먼저 은퇴해, 비법없고 규칙만 지켰다!
- 50대 부부 한알 먹고 침대에서 평균횟수 하루5번?
- 난임 고생하다 폐경 후, '57세' 최고령 쌍둥이 출산?
- 로또 972회 번호 6자리 몽땅 공개, "오늘만" 무료니까 꼭 오늘 확인하세요.
- 빚더미에 삶을 포가히려던 50대 남성, 이것으로 인생역전
- 서울 전매제한 없는 부동산 나왔다!
- 인삼10배, 마늘300배 '이것'먹자마자 "그곳" 땅땅해져..헉!
- 환자와 몰래 뒷돈챙기던 간호사 알고보니.."충격"
- "관절, 연골" 통증 연골 99%재생, 병원 안가도돼... "충격"
- 공복혈당 300넘는 '심각당뇨환자', '이것'먹자마자
- "한국로또 뚫렸다" 이번주 1등번호.."7,15…"
- 목, 어깨 뭉치고 결리는 '통증' 파헤쳐보니
- “빚 없애라” 신용등급 상관없이 정부서 1억지원!
- 10만원 있다면 오전 9시 주식장 열리면 "이종목"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