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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태즈메이니아주 해변서 "거두고래 이백마리 넘게 죽어"

현지 당국은 22일 호주 Tasmania 서부 해안에서 거두고래 200마리가 곤경에 빠져 대량 사망했다고 밝혔다.

 

Brendan Clarke 태즈메이니아주 야생동물 관리국장은 한 외신에 따르면 전날 해변에 좌초된 약 230마리의 고래 중 35마리만 아직 살아 있다고 말했다.

 

전날에는 해변을 따라 수많은 거두고래가 곤경에 빠진 모습이 목격됐다.

 

현지인들은 살아있는 고래를 양동이에 바닷물을 퍼서 몸에 뿌려주고 이불로 덮어줬다.

 

일부 과학자들은 고래가 산란을 위해 해안에 접근한 오징어를 쫓다가 다시는 바다로 돌아오지 못했다는 이론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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