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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세계에서 가장 '커피' 많은 나라 자리매김

12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이 월드커피포털의 11월 보고서를 살펴봤는데, 중국이 전년 대비 카페가 58% 늘어나 4만 9619개를 기록하며 미국을 앞질러 카페 최다 보유국이 됐다고 알렸다.
특히 중국은 토종 브랜드인 '루이싱'이 브랜드 론칭 6년 만에 1만 3273개 매장을 보유하며 현지 1위 카페 브랜드로 떠올랐다.
앞서 루이싱 커피는 2017년에 매장을 오픈한 뒤 2년간 3680개의 매장을 열며 무서운 확장세를 이어갔다.
또 루이싱 경영진이 론칭한 '코티 커피'도 2022년 이래 6061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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