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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순간 '악보'와 '친필 사인'까지…피아니스트 조성진의 모든 것을 담은 역대급 기념 메달

이번 기념 메달은 단순한 기념품을 넘어, '건반 위의 시인'이라 불리는 거장의 예술 세계와 그의 따뜻한 마음을 함께 담아냈다는 점에서 깊은 의미를 지닌다. 세계적인 지휘자 사이먼 래틀 경의 극찬처럼, 조성진은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깊이 있는 곡 해석으로 전 세계 클래식 팬들의 영혼을 울려왔다. 한국조폐공사는 이러한 그의 위상에 걸맞게, 방탄소년단(BTS), 손흥민, 페이커 등 세계적인 K-컬처 아이콘들의 계보를 잇는 인물로 조성진을 선정하고, 그의 예술적 업적을 오롯이 담아내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메달의 디자인은 그 자체로 한 편의 서사와 같다. 앞면에는 쇼팽 콩쿠르의 성지인 바르샤바 국립 필하모닉 콘서트홀의 상징적인 파이프 오르간을 배경으로, 열정적으로 피아노를 연주하는 조성진의 모습이 생생하게 담겼다. 여기에 그의 친필 서명을 각인하여 소장 가치를 극대화했다. 뒷면은 더욱 특별하다. 우승 당시 그가 연주했던 쇼팽의 악보가 배경으로 펼쳐진 가운데, 건반 위를 유려하게 흐르는 그의 손을 놀라울 만큼 사실적으로 표현하여 마치 그의 연주를 눈앞에서 보는 듯한 감동을 선사한다. 이는 단순한 초상을 넘어, 그의 음악적 영혼과 예술의 본질을 포착하려는 시도다.

한국조폐공사가 제작하는 만큼 품질 또한 최고 수준을 보장한다. 국내 유일의 KRX 한국거래소 금시장 공인 품질인증기관으로서의 명성을 걸고, 순도 99.9%의 순금과 순은 2종으로 제작되어 단순한 기념품이 아닌 하나의 예술 작품이자 자산으로서의 가치를 지닌다.
무엇보다 이번 프로젝트가 더욱 빛나는 이유는 나눔의 정신을 실천한다는 점이다. 기념 메달 판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피아니스트 조성진과 한국조폐공사의 이름으로 서울대학교병원에 발전기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클래식 음악으로 세상에 위로를 전해온 아티스트와 국가 공기업이 함께 뜻을 모아 우리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는다는 점에서 팬들의 참여는 더욱 의미 있는 활동이 될 것이다.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은 "대중음악 못지않게 클래식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기념 메달을 제작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이번 기념 메달이 연말을 맞아 우리 사회에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전하는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특별한 기념 메달은 오는 10월 21일부터 31일까지 단 11일간 한국조폐공사 공식 쇼핑몰을 통해 예약 판매되며, 실제 메달은 12월 중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한 시대의 아이콘이 된 거장의 역사적 순간을 소유하고, 동시에 따뜻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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