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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가스 공급 중단 고려- EU 회원국 가스 이용 “↓”

20일(현지시간) 한 통신에 따르면 유럽에 공급되는 러시아 천연가스의 3분의 1 이상을 책임지고 있는 '노르트스트림1' 파이프라인이 10일간의 연간 유지 보수를 마치고 오는 21일부터 공급을 재개할 예정이다. 

 

이에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모든 회원국에 대해 2016년부터 2021년 평균 사용량 대비 15%를 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자발적으로 줄이는 방안을 제안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가 천연가스 부족이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공급 비상사태(Supply Emergency)'를 선포하면 해당 조치가 의무화될 가능성이 있다.

 

또한 EU 회원국들의 지지가 필요한 제안은 22일 논의를 거쳐 26일 승인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