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을 둘러싼 휴전과 전후 계획에 대한 압박이 커지면서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중대 선택의 갈림길에 섰다. 

 

미국은 이스라엘에 3단계 휴전안 수용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으며, 유엔도 이를 지지하고 있다. 

 

하마스는 수정된 휴전안을 제안했지만 이스라엘은 주요 조건을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네타냐후는 극우파 연정 동료들의 반대와 자국 내 전후 가자지구 통치 계획에 대한 압박을 받고 있다. 

 

가자지구와 북부 국경의 긴장도 그의 결정을 압박하는 요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