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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i's 청바지 8만7400$라고?...
140년 전 리바이스 청바지 8만7400$에 팔려 화제최근 뉴멕시코의 한 경매장에서 1880년대 후반에 만들어진 것으로 여겨지는 리바이스 청바지 87,400달러에 팔려 화제다.
이는 미국 서부 개척시대에 누군가 벗어던진 것으로 140여년 뒤 발견된 것이다.
청바지 라벨에는 "백인 노동자가 만든 유일한 종류"라는 문구와 함께 리바이스의 상표가 붙어 있었다.
라벨의 문구는 1882년 중국인 노동시장 유입을 막기 위해 만든 문구로 Levi's는 1890년대에 이 문구를 사용금지했다.
현재 이 청바지는 빈티지 의류 시장에서 가장 비싼 품목으로 보고 있으며 상태가 양호해 현재까지 입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청바지의 낙찰자는 샌디에이고 출신의 23세 Kyle Hauper였다.
Hauper는 빈티지 의류 업계의 유명한 딜러인 Zip Stevenson과 경쟁하여 9:1 입찰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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