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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20년 만에 새 지폐 발행..2024년 7월부터 쓴다

일본은 현행 지폐 생산이 지난해 9월 종료함에 따라 2024년 7월부터 새 지폐를 발행해 사용한다고 29일 밝혔다. 

 

FNN에 따르면 스즈키 슌이치 재무상은 "2024년 7월로 목표 발행 시기를 정하겠다"고 보도했다. 

 

일본 재무성은 정식 배포 전 ATM과 가게 사용을 테스트하기 위해 2021년 9월부터 인쇄를 시작했으며 올해 총 30억 3000만 매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새 지폐에 들어갈 인물은 일제강점기를 상징하는 인물이 반영되면서 1만 엔에는 일본 자본주의 아버지 시부사와 에이이치, 5000엔에는 일본 여성 교육의 선구자 쓰다 우메코, 1000엔에는 일본 세균학의 아버지 키타자토 시바사부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