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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토 공격 받은 러시아..."어린이 우선 대피"
러시아 본토에 공격이 들어오면서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의 흐름에 변화가 일고 있다.우크라이나 근처에 있는 벨고로드, 브랸스크 등 러시아 도시들이 유례없는 포격과 드론 공격을 받아 부상과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집중적으로 공격을 받은 벨고로드주 세베키노 마을은 아파트 8채, 주택 4채, 학교 1채, 행정동 2채가 포격으로 피해를 보았다.
해당 지역의 주지사는 300명의 어린이를 250km 떨어진 곳으로 이송될 것이며 순차적으로 1,000명 이상의 어린이가 다른 지역으로 이송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민간인들을 향한 우크라이나의 공격을 비난하는 러시아의 입장에도 우크라이나는 묵묵부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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