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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버블 붕괴와 닮은 中 경제.."공공부채·인구감소·미·중 갈등" 악재로 작용해

월스트리트저널은 중국의 현 상황이 일본 경기침체와 비슷한 상황으로 일본보다 문제 해결이 어려울 수 있다고 진단했다.

 

중국은 30년의 장기 침체를 겪는 일본보다 공공부채가 더 많고 급속도로 고령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이 일본보다 심각하다고 보는 이유는 세 가지로 고령 현상과 부채 현상, 미국과의 갈등마저 전례 없이 심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경제에 대한 우려가 크지만, 중국 당국은 과거 일본보다 성장 잠재력이 큰 점을 들어 이를 과소평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