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북서부에서 부족간 총격전으로 16명 이상이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북서부 수니켈 부족과 자르군켈 부족간에 채굴과 경계 확정 문제 등 광산 이권을 놓고 대립을 하다 부족민이 총기로 상대를 공격했으며 이 과정에서 4명이 부상을 입고 16명 이상이 사망했다. 

 

경찰은 사건의 배후를 검거하고 총격 후 달아난 이들을 체포하기 위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