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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일론 머스크 동시 연루, 엡스타인 리스트 파문 확산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의 비밀을 담은 법무부의 추가 문건이 공개되면서 거물급 인사들의 이름이 연이어 소환되고 있다. 300만 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자료 속에서 빌 게이츠, 일론 머스크, 도널드 트럼프 등 재계와 정계를 아우르는 인물들의 연루 정황이 드러나 파문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는 모양새다.특히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에 대한 충격적인 주장이 제기됐다. 그가 러시아 여성들과의 관계로 성병에 걸린 뒤, 당시 아내였던 멀린다에게 사실을 숨기기 위해 엡스타인에게 항생제를 구하려 했다는 내용이다. 게이츠 측 대변인은 "전혀 사실이 아닌 터무니없는 주장"이라며 엡스타인이 의도적으로 명예를 훼손하려 한 것이라고 즉각 반박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역시 엡스타인과 여러 차례 연락을 주고받은 기록이 공개됐다. 2012년에는 엡스타인의 악명 높은 섬에서 열리는 파티에 관해 묻는 이메일을 보냈고, 이듬해에는 엡스타인 관계자들의 스페이스X 본사 방문 일정을 조율한 사실도 드러났다. 이는 머스크가 그간 엡스타인과의 연관성을 부인해 온 것과 배치되는 정황이다.
이에 대해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X를 통해 "해당 문건이 나를 비방하는 데 악용될 수 있다"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그는 이전부터 엡스타인의 섬에 초대받았지만 거절했다고 주장하며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해왔으나, 이번 문건 공개로 그의 해명이 궁색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이름은 4,500건 이상의 자료에서 언급된 것으로 파악됐다. FBI가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제보를 정리한 문건도 포함됐지만, 대부분은 기존 언론 보도를 인용한 것이거나 직접적인 증거로 보기 어려운 자료들이라고 외신들은 분석했다. 백악관 역시 조작된 정보가 포함됐을 가능성을 언급하며 선을 그었다.
이 외에도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로 추정되는 인물이 2002년 엡스타인에게 보낸 이메일도 공개됐다. '멜라니아'라는 이름의 발신자는 잡지에 실린 엡스타인의 사진을 칭찬하며 뉴욕에 오면 연락해달라는 등 친근한 내용의 메시지를 남겨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의구심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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